영종도 인스피어 찐 후기

인스피어 명물 천장 고래쇼

 

 

인스피어 리조트 방문

무더운 여름, 평소가고 싶었던 '르 스페이스' 관람을 마치고, 바로 옆건물 인스피어 리조트로 이동했다.

르 스페이스 찐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영종도 르 스페이스 찐후기

 

 

입장료

인스피어 리조트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압도하는 스케일의 천정 조형물

 

 

 

거대한 천정 구조물

인스피어 리조트 건물로 들어서면, 거대한 천정 구조물이 주변을 압도한다.

각 조각들에서 영상이 플레이 된다.

굉장히 멋진 조형물이었고, 이를 다들 느꼈는지, 방문객들이 주변을 둘러싸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노을을 연출한것으로 생각되는 미디어 아트

맑은날을 연출한것 같은 미디어 아트

 

 

 

첫인상

천정에서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천정의 분위기에 맞게, 주변 조명도 변화하는것을 느꼈다.

 

벽면에 기둥에도 끊임없이 관련된 미디어 아트가 재생되고 있었다.

 

보다보니 들었던 생각은 만약 화성의 인공적인 공간에 인간들이 거주한다면, 돔형의 거대한 공간안에 거주하지 않을까 싶다.

이때, 천정에 무시무시한 화성의 주변환경이 보이는것이 아니라, 이처럼 인위적으로 지구의 환경과 비슷한 영상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고래쇼

인스피어 천정 고래쇼는 오전 8시30분 ~ 저녁 12시까지이다.

30분마다 잔잔했던 천정의 모습이 바뀐다.

 

 

 

천정의 돌 블럭들이 불안불안하다.

물이 차오른다.

고요해진 물속의 고래 등장

거대한 고래가 장관을 이룬다.

 

 

고래쇼 후기

고래쇼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거대한 스케일과 음향효과 선명한 화질로 미디어 아트의 정수를 본듯했다.

 

인스피어의 명물이 된 이유가 있었다.

관람객들은 서로 입을 떡벌리며, 천정을 바라보기 바빴다.

 

고래쇼는 시간을 재본것은 아니지만, 체감상 3분정도 진행됐던것 같다.

 

 

인스피어 고래쇼는 한번쯤 경험해볼만 했다.

물론, 영종도에 들를일이 있고, 잠깐 짬을내 기분전환하는겸 방문하는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