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남자' 연극 찐 후기
죽어야 사는 남자을 보자어김없이 찾아오는 문화생활 베터리 방전.나는 베터리를 충전해야 했다.연극을 보자.스마트폰을 켜서 둘러보기 시작했다.바로 볼 수 있는 연극이 있었다.심지어, 가격도 저렴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 홍보물에 19금 냄새가 술술 풍겼다.이런 연극을 남자 혼자서 봐도 되려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바꿔 생각해보니, 남자 혼자서 보면 안될건 또 뭐야 싶기도 했다.관람하기로 결정했다. 가는길공연장 이름은 업 스테이지 이다.연극의 이름이 죽어야 사는 남자인데, 공연장 이름은 업 스테이지라니, 재미있었다.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마로니에 공원을 따라 쭉 내려와 왼쪽으로 꺽으면 된다.공연장을 자칫 지나칠 수 있으니, 약도를 꼼꼼히 살펴봐야 했다. 공연장에 도착하면, 작은 티켓박스가 있다..
2024.10.09